프랑스에서 작업하고있는 강연수작가의 기획에 참여했다. 작가로 참여했다기 보다는 인디미녀밴드로 참여해서 정배리의 전시를 위한 초대장을 만들고 붙이고 배부하였다. 찢어쓰는 태극기를 만들었는데 색깔도 내 맘대로 알록달록 예쁘게 변형시켰다. 마침 그날이 3월1일, 삼일절여서 태극기 찢었다고 동네주민들께 뒤지게 야단맞고 조용히 정리했던 기억이 난다. 나중에 동네주민들과 대화를 시도 했는데 각자의 사정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여전히 이해는 가지않지만

 

Posted by 김지멍 :